(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다시 '패닉'에 빠졌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의 공포가 되살아나면서 3개 도시는 서둘러 봉쇄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둥닝과 쑤이펀허, 신강 위구르자치구의 투루판입니다.
둥닝에서는 13일부터 도시의 전면 봉쇄에 따라 주민의 시외 출입과 외부인의 둥닝시 진입이 막혔고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쑤이펀허 주민들은 사흘마다 1차례 생필품을 사기 위해 외출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니고, 현재 5명 이내의 확진자만 나왔을 뿐인데 전시에 준하는 조치가 취해진 것입니다.
대도시인 쓰촨성 청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2일까지 무려 229만명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벌였는데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두의 일부 고위험 지역은 봉쇄됐습니다.
http://naver.me/5iYXjtPj
올해 초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의 공포가 되살아나면서 3개 도시는 서둘러 봉쇄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둥닝과 쑤이펀허, 신강 위구르자치구의 투루판입니다.
둥닝에서는 13일부터 도시의 전면 봉쇄에 따라 주민의 시외 출입과 외부인의 둥닝시 진입이 막혔고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쑤이펀허 주민들은 사흘마다 1차례 생필품을 사기 위해 외출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니고, 현재 5명 이내의 확진자만 나왔을 뿐인데 전시에 준하는 조치가 취해진 것입니다.
대도시인 쓰촨성 청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2일까지 무려 229만명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벌였는데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두의 일부 고위험 지역은 봉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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