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영국에서 공부했던 17살 싱가포르 소녀가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녀는 올해 8월부터 영국에서 공부하다가 지난 6일 귀국한 직후 지정시설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보건부는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유럽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확진 판정을 받은 유럽발 입국자 31명 중 이 소녀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다른 확진자 11명도 변이에 대한 예비 양성 반응을 보여 감염 사례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6036603_32640.html
이 소녀는 올해 8월부터 영국에서 공부하다가 지난 6일 귀국한 직후 지정시설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보건부는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유럽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확진 판정을 받은 유럽발 입국자 31명 중 이 소녀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다른 확진자 11명도 변이에 대한 예비 양성 반응을 보여 감염 사례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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