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314536
26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제도 주민에 대한 인종차별,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편협함을 비난·퇴치하는 메모"에 서명했다.
이어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발원지 관련 발언을 포함한 정치 지도자들의 행동을 통해 이러한 외국인 혐오 정서를 확산하는 데 역할을 수행했단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는 아시아계에 대한 괴롭힘, 증오 범죄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목한 '정치 지도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