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들의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담배 가격을 인상하고, 소주 등 주류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향후 10년간의 건강정책 추진 방향이 담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담뱃값 OECD 평균 수준으로 인상…주류 가격 인상도 검토"
이번 계획에서 복지부는 지난 2018년 기준 70.4세였던 건강 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유병 기간을 뺀 수치로 지난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건강수명과 12년가량 차이가 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표적인 건강 위해 요소인 흡연에 대한 가격·비가격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담배 가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지부 이스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OECD 평균 가격은 담배값 하나 당 7달러인데, 우리나라는 4달러 수준"이라며 "담배값을 올리겠다는 정책적 목표를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http://m.nocutnews.co.kr/news/5489623
굿굿~~~~
보건복지부는 27일 향후 10년간의 건강정책 추진 방향이 담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담뱃값 OECD 평균 수준으로 인상…주류 가격 인상도 검토"
이번 계획에서 복지부는 지난 2018년 기준 70.4세였던 건강 수명을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유병 기간을 뺀 수치로 지난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건강수명과 12년가량 차이가 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표적인 건강 위해 요소인 흡연에 대한 가격·비가격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담배 가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복지부 이스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OECD 평균 가격은 담배값 하나 당 7달러인데, 우리나라는 4달러 수준"이라며 "담배값을 올리겠다는 정책적 목표를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http://m.nocutnews.co.kr/news/548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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