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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혜수父 "아내는 다 알더라" 학폭 인지 정황

  • 작성자: 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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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483
  • 2021.02.26
박혜수 아버지-피해자 모임 관계자 통화 녹취록 살펴보니…
"그런 사실 없는 걸로 안다"고 했다가 "집사람은 다 알더라"
변호사 "학폭 인정으로 보긴 어렵지만…어떤 사건인지는 인지"
소속사는 "관련해서 지금은 드릴 말이 없다"


image.png [단독]박혜수父 "아내는 다 알더라" 학폭 인지 정황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 가족 측이 박혜수와 피해자 사이 일어난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24일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산타클로스)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직적인 공동 행위가 아닌지에 관해서도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도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녹취록을 검토한 결과, 합의 등 경제적 이윤 도모를 위한 시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신 피해자들의 분노한 심경과 '사실무근' 입장에 이르게 된 경위 그리고 사과와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들이 있었다.

이와 함께 녹취록에는 딸 박혜수와 피해자간 사건을 가족 측이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내용들이 담겼다. 다음은 녹취록 중 일부를 발췌해 시간 순서대로 풀어낸 대화 내용이다.

◇ 아버지 박씨 처음엔 "그런 사실 없다"…나중엔 "집사람은 다 알고 있더라"

피해자 모임 측은 지난 23일 오후 12시 22분쯤 박모씨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눴다. 처음 박씨는 딸 박혜수의 학교 폭력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중략)


여기에 덧붙여 박씨는 22일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를 언급했다. 자신은 몰랐지만 박씨의 아내, 즉 박혜수 어머니는 피해자 이름, 피해자와 박혜수 사이 벌어진 사건 등을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었다. 박씨는 자신이 기억하는 딸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기사 본문에 녹취록 일부 내용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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