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게임 ‘배틀그라운드’ 제작한 크래프톤이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 연봉을 각각 2,000만 원, 1,500만 원씩 인상한다. 대졸 개발자 초봉은 6,000만 원(비개발자 초봉은 5,000만 원)으로 책정해 앞서 5,000만 원을 책정한 넥슨 보다 1,000만 원 높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자 구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통해 인재 수혈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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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관심은 이제 넥슨·넷마블과 함께 국내 3대 게임사 ‘3N’으로 불리는 엔씨소프트(NC)로 쏠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말 연봉협상 기간에 맞춰 임금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임금인상 분위기 속에 엔씨소프트도 비슷한 수준의 인상폭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등 중견 게임사들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임금이 경쟁적으로 오르며 여력이 있는 게임사는 모두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며 “다만 실적이 좋지 않은 중소 게임사들은 인력 유출을 막는 데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38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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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관심은 이제 넥슨·넷마블과 함께 국내 3대 게임사 ‘3N’으로 불리는 엔씨소프트(NC)로 쏠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말 연봉협상 기간에 맞춰 임금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임금인상 분위기 속에 엔씨소프트도 비슷한 수준의 인상폭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등 중견 게임사들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임금이 경쟁적으로 오르며 여력이 있는 게임사는 모두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며 “다만 실적이 좋지 않은 중소 게임사들은 인력 유출을 막는 데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387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