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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마피아' 베일, 손흥민과 모우라 향한 극명한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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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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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에게 극명한 온도 차이를 드러냈다. 

가레스 베일은 28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번리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베일은 2분 만에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55분에도 손흥민의 롱패스를 이어받아 반대편 골대로 감아차는 멋진 슈팅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일은 득점 후 최근 꾸준히 밀고 있는 이른바 '웨일스 마피아' 세리머니를 했다.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자신의 사진 세리머니 대신 새로운 'K' 세리머니를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는 '코리아'의 K를 뜻하는 것으로 밝혔다. 그런데 득점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던 루카스 모우라가 옆에서 자신의 이름 루카스를 뜻하는 듯한 'L' 세리머니를 같이 하자 베일은 갑자기 정색을 했고 모우라를 제지했다. 

베일이 멀티골을 터뜨린 뒤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왔다.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베일은 역시나 코너플래그 쪽으로 이동하면서 웨일스 마피아 세리머니를 했다. 함께 축하해 준 모우라는 또다시 다가가 자신의 이니셜인 L을 손가락으로 펼쳐들었지만 베일은 카메라를 보며 손가락을 흔들었고 '이건 아니야'라는 듯 고개를 저었다. 

베일은 경기 종료 후에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케인과 함께 뛰는 것에 대해 "그들과 뒤는 것은 내가 토트넘에 돌아오면서 바라던 바 였다. 그들과 경기장에서 활약할 수 있어 기쁘고 자신감을 찾아서 매우 좋다. 남은 시즌 동안 그들과 맹활약 하고 싶다. 외부에서 나에 대해 비판하더라도 난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했고 결국 그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일은 지난 UEFA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게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W 세리머니를 해 화제를 모았고 손흥민은 이날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베일과 매우 가까운 사이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루카스 모우라는 아직 베일과 벤 데이비스, 손흥민이 멤버인 웨일스 마피아 소속이 아닌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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