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데일리메일
지나가는 군을 창문 밖으로 촬영하던 시민에게 총격을 가하는 미얀마 군의 모습이 목격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얀마 서부에 위치한 친(Chin) 주에서 시민에게 사격을 가하라는 군의 지시에 경찰직을 버리고 인도로 넘어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한 커플은 아파트 밖으로 행렬하고 있는 군의 모습을 촬영 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한 군인이 이를 보고 총격을 가하자, 실내로 몸을 웅크려 피하는 다급한 상황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