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한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기성용은 7일 수원 FC와의 K리그1 경기 직후 다시 한 번 법적 다툼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기성용은 “누가 얘기하지 않더라도 제가 진실을 밝히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며 “변호사와 잘 상의하고 있고 심도 있게,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바라고 있었다는 입장이다. 기성용 측이 공식적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야만 피해자들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법정과 수사기관을 통해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현재 여론전으로 추측성 보도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성용이 명예훼손으로 우리를 고소해야만 우리의 증거를 밝힐 수 있다. 진실 규명을 위해서 소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또 기성용이 당시 상황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한다고 하더라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기성용 측이) 그렇게 발버둥을 치더라도 우리는 움직일 수 없는 자료를 가지고 있다. 손바닥 열 개를 모은다고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느냐”고 했다.
박 변호사는 이와 함께 “우리는 기성용을 망신주기 위해서 이러는 게 아니다. 피해자들은 비공개라도 기성용이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기성용 쪽에서 바득바득 우기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법정 다툼을)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http://naver.me/F6m7Mkya
한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기성용은 7일 수원 FC와의 K리그1 경기 직후 다시 한 번 법적 다툼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기성용은 “누가 얘기하지 않더라도 제가 진실을 밝히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며 “변호사와 잘 상의하고 있고 심도 있게,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바라고 있었다는 입장이다. 기성용 측이 공식적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야만 피해자들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법정과 수사기관을 통해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현재 여론전으로 추측성 보도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성용이 명예훼손으로 우리를 고소해야만 우리의 증거를 밝힐 수 있다. 진실 규명을 위해서 소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또 기성용이 당시 상황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한다고 하더라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기성용 측이) 그렇게 발버둥을 치더라도 우리는 움직일 수 없는 자료를 가지고 있다. 손바닥 열 개를 모은다고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느냐”고 했다.
박 변호사는 이와 함께 “우리는 기성용을 망신주기 위해서 이러는 게 아니다. 피해자들은 비공개라도 기성용이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기성용 쪽에서 바득바득 우기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법정 다툼을)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http://naver.me/F6m7Mk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