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대전 유성구 송림마을 3단지 주민들.
주민들은 앞서 1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모금한 1191만5천원도 6일 경비원 이 모씨에게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달 20일 주택 화재로 가족들과 함께 살 곳을 잃게 됐고, 이 소식을 접한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씨는 "월세로 살고 있던 집이 이사 하루 전 화재가 발생한 탓에 가족들과 살 길이 막막했는데,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줬다"며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손인환 입주자대표회장은 "관리소에 성금함을 마련했는데 100만원을 낸 주민들도 3명이나 됐고,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관리소를 찾은 주민들도 있었다"며 "주민들의 이웃사랑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naver.me/xuI4uD87
주민들은 앞서 1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모금한 1191만5천원도 6일 경비원 이 모씨에게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달 20일 주택 화재로 가족들과 함께 살 곳을 잃게 됐고, 이 소식을 접한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씨는 "월세로 살고 있던 집이 이사 하루 전 화재가 발생한 탓에 가족들과 살 길이 막막했는데,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줬다"며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손인환 입주자대표회장은 "관리소에 성금함을 마련했는데 100만원을 낸 주민들도 3명이나 됐고,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관리소를 찾은 주민들도 있었다"며 "주민들의 이웃사랑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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