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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이런 지하공간을 만드는 토목기술에서 국내 최고 업체로 손꼽힌다. 쌍용건설은 2008년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공사 당시 위에 이미 지하 상가와 3호선이 있는 상태에서 지하 공사를 완료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3호선과 9호선 터널 사이 두께는 15㎝에 불과했다. 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3호선과 지하 상가는 중단없이 그대로 운영했다.
이미 10년도 전에 저런 기술이 가능했다카더라...!
참고로 저 9호선 정류장은 그래서 다음해인 2009년에 대한토목학회에서 주관한 '2009년 올해의 토목 구조물' 대상 받음
http://1boon.daum.net/realty/6073cbe68dee770a410df1e2
단면을 잘라보면 9호선 역사 바로 위에 지하철 3호선이 지나간다. 또 그 위엔 반포지하상가가 있고 지상에는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메리어트 호텔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하루 4만명에 달하는 유동인구도 있다. 더욱 주목을 끄는 것은 지하철 9호선과 지하철 3호선 사이가 불과 15cm 라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913공구 전체 사업비 1800억원 중 절반인 864억원이 이 곳에 투입됐다.
쌍용건설이 각종 악조건을 이겨내고 한 차원 높은 시공을 할 수 있는 데는 최신의 보강 공법을 융통성 있게 활용했기 때문. 지하철 공사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보강공법은 지하철 이동 방향으로 튜브 형태의 수 십 개의 관을 일렬로 설치하고 그 안에 슬래브를 넣어 위에서 누르는 하중을 지탱하는 방식이다. 일명 튜브공법(TRCM: Tubular Roof Constuction Method)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089746
공법은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