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국제라디오 등에 따르면 중국의 관변 단체인 중국인권위원회는 지난 9일 '미국의 대외 침략 전쟁으로 심각한 인도주의 재난 초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전쟁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사실상 중국 공산당 산하 기구인 중국인권위는 그동안 미국이 홍콩이나 신장 등의 인권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미국 인권 침해' 시리즈를 발표하며 빈부 격차, 인종 갈등, 원주민 탄압 등을 비난해온 바 있다.
(중략)
이 단체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2011년까지 전 세계 153개 지역에서 무장 충돌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80% 정도가 미국이 관여했다면서 "미국의 다수 침략 전쟁은 일방적이며 심지어 동맹국의 반대에 직면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인권위는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주도한 주요 침략전쟁으로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코소보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전쟁 등을 꼽았다.
한국전쟁과 관련해서는 1950년 초에 발생한 전쟁으로 민간인 300만 명이 숨지고 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미국을 비난했다. 그러나 북한의 남침이나 중국군의 참전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2321818
현대 전쟁사에서 미국 빼놓기가 어렵기는하다만, 한국전쟁을 이야기하려면 원죄는 북한과 소련과 공산주의일건데?
사실상 중국 공산당 산하 기구인 중국인권위는 그동안 미국이 홍콩이나 신장 등의 인권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미국 인권 침해' 시리즈를 발표하며 빈부 격차, 인종 갈등, 원주민 탄압 등을 비난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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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2011년까지 전 세계 153개 지역에서 무장 충돌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80% 정도가 미국이 관여했다면서 "미국의 다수 침략 전쟁은 일방적이며 심지어 동맹국의 반대에 직면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인권위는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주도한 주요 침략전쟁으로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코소보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전쟁 등을 꼽았다.
한국전쟁과 관련해서는 1950년 초에 발생한 전쟁으로 민간인 300만 명이 숨지고 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미국을 비난했다. 그러나 북한의 남침이나 중국군의 참전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2321818
현대 전쟁사에서 미국 빼놓기가 어렵기는하다만, 한국전쟁을 이야기하려면 원죄는 북한과 소련과 공산주의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