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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재무장관, 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한다" 소식에 위안화 강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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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오는 15일 나온다. 이번 보고서는 옐런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 나오는 보고서다.

(중략)

블룸버그는 이같은 조치가 중국에 화해 제스처를 보내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화해 제스처는 아니더라도 더 이상의 경제적 공격은 없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안화는 외환시장에서 0.2% 하락한(환율 하락은 가치 상승) 달러당 6.5462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환율조작국 지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9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뒤 무역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낸 뒤 이를 해제해 주기도 했다.

옐런 장관은 청문회 때도 무조건 무역적자가 심한 나라(중국)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http://m.mt.co.kr/renew/view.html?no=2021041307518285215



화해 제스쳐라고 해석하는 이유가 자세히 나오지 않아 추가하는 블룸버그 기사 원문 중 일부분


Yellen’s team has also discussed the possibility of reversing a 2019 Trump administration move to lower thresholds for determining whether an economy is manipulating its currency for competitive advantage, the people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the talks are private. A rollback could lead to the agency cutting the number of nations it scrutinizes by nearly half, they said.

2019년 트럼프가 낮춘 환율조작의 기준을 되돌리는 것에 대해 논의함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국가가 반으로 줄 수도 있음

The Biden administration is looking to hold China accountable for what it says are unfair trade practices, along with other issues such as human-rights violations, while reviewing what to do with tariffs slapped on billions of dollars of Chinese goods by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인권 유린 등의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나 트럼프가 도입한 수십 억의 중국 수입품 관세에 대해 논의할 것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4-12/yellen-plans-to-spare-china-from-currency-manipulator-label?srnd=premium-asia
http://finance.yahoo.com/finance/news/yellen-plans-spare-china-currency-195210403.html?&ampcf=1 (무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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