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12일 일본이 후쿠시마(福島)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나온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사실상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조해 방사능 감시, 복원, 폐기물 처리, 원전 폐로 등을 포함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후속 처리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특수하고 어려운 이 상황에서 일본은 여러 선택과 효과를 따져보고 투명하게 결정했으며 국제적으로 수용된 핵 안전 기준에 따른 접근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일본 정부가 이러한 접근법의 효과를 감독하면서 계속해서 협조와 소통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쓰는 용어인 '처리수'(treated water)를 사용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하기 위해 처리수로 부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를 처리하는 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에 감사한다.
일본 정부가 IAEA와 계속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적었습니다.
http://news.v.daum.net/v/20210413104805361
세상이 미친거야 내가 미친거야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조해 방사능 감시, 복원, 폐기물 처리, 원전 폐로 등을 포함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후속 처리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특수하고 어려운 이 상황에서 일본은 여러 선택과 효과를 따져보고 투명하게 결정했으며 국제적으로 수용된 핵 안전 기준에 따른 접근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일본 정부가 이러한 접근법의 효과를 감독하면서 계속해서 협조와 소통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쓰는 용어인 '처리수'(treated water)를 사용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하기 위해 처리수로 부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트위터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를 처리하는 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에 감사한다.
일본 정부가 IAEA와 계속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적었습니다.
http://news.v.daum.net/v/20210413104805361
세상이 미친거야 내가 미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