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최근 10년 새 가장 높게 가격이 폭등해 '금파'라는 별칭이 붙은 대파 가격이 5월 부터 곤두박질 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까지도 대파(1kg)는 도매가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비싼 최고 4330원에 거래됐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파 산지 동향' 농업관측 자료에 따르면, 오는 5~7월께면 대파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산지인 전남지역에서는 4월 하순까지 겨울대파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출하 가능 물량은 전년, 평년보다 크게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신안(95%), 영광(90%) 지역 겨울대파 출하는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경원은 4월 중순 이후인 5~7월 가격은 봄대파 집중 출하와 수입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같은달 상순 대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최근 따뜻한 기온으로 봄대파 생육이 양호해 평년보다 출하도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돼 가격 변동이 빨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파가격 하락은 큰 폭으로 늘어난 민간수입량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민간이 수입한 양은 전년 같은 기간(73t) 대비 7배 가량 많은 548t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5~7월 봄대파 출하량이 평년보다 많아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며 "4∼5월 출하 가능한 봄대파 조기 출하를 통해 예상되는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naver.me/xQOlXqDH
드디어 파트코인이 하락장에 들어서는구만
5월이면 이제 파기름도 낼수 있겠어
최근까지도 대파(1kg)는 도매가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비싼 최고 4330원에 거래됐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파 산지 동향' 농업관측 자료에 따르면, 오는 5~7월께면 대파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산지인 전남지역에서는 4월 하순까지 겨울대파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출하 가능 물량은 전년, 평년보다 크게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신안(95%), 영광(90%) 지역 겨울대파 출하는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경원은 4월 중순 이후인 5~7월 가격은 봄대파 집중 출하와 수입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같은달 상순 대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최근 따뜻한 기온으로 봄대파 생육이 양호해 평년보다 출하도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돼 가격 변동이 빨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파가격 하락은 큰 폭으로 늘어난 민간수입량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민간이 수입한 양은 전년 같은 기간(73t) 대비 7배 가량 많은 548t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5~7월 봄대파 출하량이 평년보다 많아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며 "4∼5월 출하 가능한 봄대파 조기 출하를 통해 예상되는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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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이제 파기름도 낼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