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witter.com/kyunghyang/status/1381972944012857347?s=21
삼중수소가 몸속에 들어오면 인체 조직 내에서 수소가 있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유기결합’이라고 부른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삼중수소로 인해 유기결합이 일어나면 DNA가 손상돼 기형적인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서 암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수십년간 약한 방사능 노출로 인한 몸속 변화는 누구도 정확히 모른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를 만드는 핵물질이 모두 제거될 날이 언제일지 확실치 않다는 점에서 바닷물을 매개체로 인류가 약한 방사능에 장기 노출되는 상황의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김익중 전 동국대 의대 교수는 “높은 수준의 정화 기술이 등장할 때까지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저장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가 도덕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삼중수소가 몸속에 들어오면 인체 조직 내에서 수소가 있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유기결합’이라고 부른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삼중수소로 인해 유기결합이 일어나면 DNA가 손상돼 기형적인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서 암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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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약한 방사능 노출로 인한 몸속 변화는 누구도 정확히 모른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를 만드는 핵물질이 모두 제거될 날이 언제일지 확실치 않다는 점에서 바닷물을 매개체로 인류가 약한 방사능에 장기 노출되는 상황의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김익중 전 동국대 의대 교수는 “높은 수준의 정화 기술이 등장할 때까지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저장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가 도덕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