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한 집값 상승 우려에 대해 "방법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오 시장은 이날 MBN 종합뉴스에 출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 등 집값 상승 방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쓸 수 있는 행정수단으로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는 등의 방법이 있다"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규제 완화 추진 속도에 관해 "일주일 내 시동 걸겠다는 말은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며 "도시계획위원회 개최나 시의회 조례 개정이 되려면 한두 달, 두세 달 걸리는 일"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요즘 일부 지역에서 거래 과열 현상도 나타나 신속하지만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략)
http://news.v.daum.net/v/20210413230308106?x_trkm=t
오 시장은 이날 MBN 종합뉴스에 출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 등 집값 상승 방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쓸 수 있는 행정수단으로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는 등의 방법이 있다"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규제 완화 추진 속도에 관해 "일주일 내 시동 걸겠다는 말은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며 "도시계획위원회 개최나 시의회 조례 개정이 되려면 한두 달, 두세 달 걸리는 일"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요즘 일부 지역에서 거래 과열 현상도 나타나 신속하지만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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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0413230308106?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