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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흡입해 죽을뻔"…서예지, 거짓 인터뷰 논란

  • 작성자: 정사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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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60
  • 2021.04.14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서예지가 전 남자친구 조종,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 부풀리기 의혹에 이어 영화 촬영 장면과 관련해 한 인터뷰가 사실이 아니라는 폭로가 나와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씨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언론 시사회 당시 서예지가 '감독님이 연탄가스를 마시는 장면에서 진짜 가스를 마시게 해 죽을뻔 했다'고 말해 감독이 심한 비난을 받았지만 이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 씨의 주장은 이랬다. 영화의 여주인공이었던 서예지의 인터뷰와는 달리, 차량 안에서 연탄가스를 피우는 장면은 배우 없이 연탄에 불을 붙이는 것만 먼저 촬영 했고, 이후 30분 간 충분히 환기를 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이후 서예지가 차량에 탑승해 연탄가스가 아닌 연기를 내는 특수효과 장비로 촬영을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스턴트 배우도 있었다는 게 이씨의 주장이었다.

"연탄가스를 마시고 죽을 뻔 했다."는 서예지의 충격적인 발언 이후 모든 비난의 화살은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조창호 감독에게 쏠렸다. 많은 이들은 조 감독이 안전불감증으로 배우를 죽음의 위험으로 내몰았다는 비판했다.

이에 조 감독은 "모든 촬영은 배우의 동의를 받고 진행해 위계에 의한 강압적 지시가 없었으며, 연탄신은 특수장비와 CG를 비롯해 안전하게 촬영됐다."고 해명하면서도 서예지와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책임이라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유튜버 이진호 씨는 "당시 서예지 씨 발언이 논란이 된 뒤 영화 제작진이 서예지 씨의 발언을 바로잡아 줄 것을 간곡히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영화는 잘 되지 않았고 제작진의 피해가 컸다."고 설명하면서 "이 상황에 대해서 조창호 감독은 '출연한 배우에게 피해를 주고싶지 않다'며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m.news.nate.com/view/20210414n0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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