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오르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과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깜짝'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국의 봉쇄 조치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부유층 중심으로 사치품 소비가 늘어나면서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38억5900만유로(약 18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126억유로를 크게 뛰어넘었다.
특히 패션과 가죽 상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2%,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37% 급증했다. 특히 루이비통과 디오르의 인기가 높았다.
FT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올해 LVMH의 연간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72567?sid=104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38억5900만유로(약 18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126억유로를 크게 뛰어넘었다.
특히 패션과 가죽 상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2%,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37% 급증했다. 특히 루이비통과 디오르의 인기가 높았다.
FT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올해 LVMH의 연간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72567?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