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이집트 일간지 알 아흐람의 보도를 인용해 이집트 법원이 13일(현지시간) '에버기븐호'의 일본 소유회사인 쇼에이기센에 9억1600만달러(약 1조267억원)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집트 당국은 쇼에이기센이 배상금을 지불하기 전까지 에버기븐호를 압류했다.
이집트 법원은 쇼에이기센에 청구된 배상금에는 구조작업 비용과 1주일 간 수에즈 운하가 막히며 발생한 피해금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원태성 기자
http://news.mt.co.kr/mtview.php?no=2021041412508287705
일단 이집트쪽은 이렇게 나옴
피해받은 선박회사들과 소송전도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