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양모 장 모 씨와 양부 안 모 씨에 대한 11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공판에는 정인 양의 사망 원인을 재감정한 법의학자가 마지막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증인 신문이 끝나면 검찰과 변호인은 장 씨와 안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고, 이후 검찰은 이들에 대해 구형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양부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부검 재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장 씨에게 주위적 공소사실로 살인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7일 열린 5차 공판에서 "이번 사건에서 상습적인 학대가 점점 심해진 점 등에 비춰볼 때도 앞으로 재범의 위험이 있다"면서 장 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피고인이 다시 범죄를 저지를 기회나 가능성이 없다"며 검찰의 청구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하다가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안 씨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24964
오늘 두 시인데 아직 안끝났나봐
꼭 살인죄로 구형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이 결심재판이 있은후, 2주후에 선고가 내려진대
오늘 공판에는 정인 양의 사망 원인을 재감정한 법의학자가 마지막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증인 신문이 끝나면 검찰과 변호인은 장 씨와 안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고, 이후 검찰은 이들에 대해 구형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양부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부검 재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장 씨에게 주위적 공소사실로 살인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7일 열린 5차 공판에서 "이번 사건에서 상습적인 학대가 점점 심해진 점 등에 비춰볼 때도 앞으로 재범의 위험이 있다"면서 장 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피고인이 다시 범죄를 저지를 기회나 가능성이 없다"며 검찰의 청구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하다가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안 씨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24964
오늘 두 시인데 아직 안끝났나봐
꼭 살인죄로 구형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이 결심재판이 있은후, 2주후에 선고가 내려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