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한중 vs 미일 구도
日 편든 美 ‘오염수’ 아닌 ‘처리수’로 표현
미일정상회담 앞두고 사전조율 관측도
中 “국제기구 합의 전엔 방류 절대 안돼”
국무부는 해당 성명에서 ‘오염수’가 아닌 일본 정부의 표현인 ‘처리수’(정화 과정을 거친 오염수)라고 적시, 일본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취했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일본의 발표가 나온 지 1시간 30분쯤 뒤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를 처리하는 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에 감사한다.
반면 중국 정부는 강력 반발하며 국제원자력기구 등과 충분히 논의해 결론을 도출하기 전까지 오염수를 절대로 배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담화문을 올려 “일본은 안전 조치를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제사회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오염수 처리를 결정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지극히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다는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오염수 처리 문제는 일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일본이 책임을 인식하고 과학적인 태도로 국제사회와 주변국, 자국민의 우려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한국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원문: http://news.v.daum.net/v/20210414050618064
설마했는데 기레기들 방사능에 대한 논조가 미일 VS 한중
그리고 이건 일본이 제일 원하는 시나리오임
(예전부터 한국은 레드팀이라고 영미권에 이간질 한게 일본)
이건 정치를 넘어서 국민 생명 안전이 달려있는일인데 언론들은 기사논조 잘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