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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괜찮다는 日..전문가 "방사성 물질 사라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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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67
  • 2021.04.15
일례로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 알스프) 장치로 여과해 '처리수'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원전 오염수를) 마셔도 괜찮다"는 등 주변국의 우려를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이 남아있는 오염수를 일방적으로 해양에 흘려보내기로 결정한 것은 환경,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것은 물론 국제적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주변국과 국제환경단체는 물론 현지 어민들도 알프스로 오염수를 희석해도 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환경과 인체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트리튬의 양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약 860조 베크렐(㏃)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연간 오염수를 트리튬 기준 22조 베크렐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있는 양만 해도 해양 방류에 30년 이상 시간이 걸리는 셈이다.


한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단에 한국인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IAEA가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적으로 관행에 부합한다"며 결정을 두둔하는 취지의 성명을 내 실효성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양심 없네

http://v.kakao.com/v/2021041505003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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