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종호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점심시간만이라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소리를 들어 정부 방역 수칙을 개선하겠다고도 말했는데요.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건 처음 주관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입니다.
당장은 아니고 코로나19 확산 세가 꺾인 뒤에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겁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 확산 세가 안정되는 시기에 같은 일행에 한해, 평일 점심시간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한 방역 수칙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 일 목욕은 허용하면서, 달 목욕은 금지하는 등 불합리한 방역수칙들은 현장의 소리를 들어서….]
출처 http://news.v.daum.net/v/20210415222812364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점심시간만이라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소리를 들어 정부 방역 수칙을 개선하겠다고도 말했는데요.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건 처음 주관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입니다.
당장은 아니고 코로나19 확산 세가 꺾인 뒤에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겁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 확산 세가 안정되는 시기에 같은 일행에 한해, 평일 점심시간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한 방역 수칙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 일 목욕은 허용하면서, 달 목욕은 금지하는 등 불합리한 방역수칙들은 현장의 소리를 들어서….]
출처 http://news.v.daum.net/v/2021041522281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