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이 북한 문제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자유로운 인도태평양 보장을 위한 노력, 5세대(5G)와 반도체 공급망에 공동 투자키로 하는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인 중국 견제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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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미래를 보장히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도전과제와 동중국해, 남중국해는 물론 북한과 같은 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과 미국이 인도태평양에서 강력한 두 민주주의 국가라며 "우리는 인권과 법치를 포함해 공동의 가치를 수호하고 진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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