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경기에서 3세트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인천 계양)=김재현 기자대한항공은 이날 우리카드를 꺾으면서 챔피언결정전 전적 3승 2패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17-2018 시즌 이후 3년 만에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주포 요스바니가 26득점, 토종 에이스 정지석이 20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세터 한선수는 빼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세터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프로배구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은 부임 첫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됐다.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급체 증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 속에 빛이 바랬다.
우리카드도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만족한 채 올 시즌을 마감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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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왠지 할수도 있을거 같아 했으면 했는데 쩃든 항공 ㅊㅋㅊㅋ
울팀이나 정신차렸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