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마친 사람 57%.. 마스크 착용한 사람 찾기 어려워
연일 600명대 확진자에 마스크 벗을 수 없는 한국과 대비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던 이스라엘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낸 끝에 ‘실외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오는 18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선언했다.
그간 마스크 착용 의무의 해제에 우려를 나타냈던 전문가들 역시 현 수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는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으로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이미 이스라엘에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중략)
반면 한국은 16일 기준 전체 국민 중 1차 백신 접종을 끝낸 비율이 2.89%에 불과하다. 18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72명으로 나타났다.
http://news.v.daum.net/v/20210418161151122
연일 600명대 확진자에 마스크 벗을 수 없는 한국과 대비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던 이스라엘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낸 끝에 ‘실외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오는 18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선언했다.
그간 마스크 착용 의무의 해제에 우려를 나타냈던 전문가들 역시 현 수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는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으로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이미 이스라엘에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중략)
반면 한국은 16일 기준 전체 국민 중 1차 백신 접종을 끝낸 비율이 2.89%에 불과하다. 18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72명으로 나타났다.
http://news.v.daum.net/v/20210418161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