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파마텍 'LDS 주사기' 이번달부터 해외 수출길 올라
日 3000만개 등 2억개 물량…국내도 670만개 도입 예정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의 도움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기 개발 중소기업이 해외 20여개국에 본격적으로 'K-주사기'를 수출한다.
일본으로 3000만개와 미국으로 1000만개 등 최대 2억개에 달하는 물량이며 추가로 2억개 가량의 공급계약도 기대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덕분에 주사기 생산량을 종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그 결과 세계 곳곳이 코로나19 백신에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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