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미지는 사이드 메뉴인 ‘소떡’ 홍보를 위해 제작됐으며, 남성 혐오 커뮤니티 ‘메갈리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이미지와 비슷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BBQ는 “과거 제작된 홍보 이미지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제너시스 BBQ 임직원 모두 논란의 여지를 미리 방지하지 못한 부분에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과거 모든 제작물에 대해 철저히 전수조사한 뒤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면 삭제 조치하고, 문제가 발견된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편의점 GS25는 지난 1일 전용 모바일 앱에 캠핑용 식품 홍보 포스터를 올렸다 남성 비하 목적의 그림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조윤성 GS25 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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