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g에 깔려 숨진 이선호 씨..하청·재하청 '죽음의 사슬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300kg에 깔려 숨진 이선호 씨..하청·재하청 '죽음의 사슬

  • 애스턴마틴
  • 조회 459
  • 2021.05.07
300kg에 깔려 숨진 이선호 씨..하청·재하청 '죽음의 사슬


http://news.v.daum.net/v/20210507201009204

[앵커]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도 여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6일) 300kg의 쇳덩이에 깔려서 목숨을 잃은 23살 노동자 이선호씨의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원청과 하청, 그리고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사슬에서 이씨는 가장 아래에 있었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겠다는 회사 때문에 처음 해보는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회사는 작업의 위험성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300kg짜리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숨진 스물 세 살 이선호씨는 하청 사슬 맨 밑바닥 노동자였습니다.

소속된 인력업체 위엔 항만을 위탁 운영하는 물류업체, 그 위엔 운영권을 가진 민간 투자회사가 있습니다.

이 씨는 하루 아홉 시간 일하고 일당 9만 8천원을 손에 쥐었습니다.

원래 해오던 일은 동식물 검역을 돕는 일이었지만 원청이 갑자기 다른 일을 시켜도 거부하기 어려웠습니다.

후략

고 이선호씨 청와대 청원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98239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025 목포 A요양병원 노인 폭행의… 03.06
177024 “셋이서 하자” 일진 뒤 봐주… 03.06
177023 두 달새 25건 "무죄" "무… 03.06
177022 파묘' 이도현 "빙의 연기, … 03.06
177021 (넌센스퀴즈 아님) 한국에서 … 03.06
177020 3·1절 연휴 일본 하늘길에 … 03.06
177019 日정부, '정보유출' 라인야후… 03.06
177018 “평범한 일요일 보내고 싶어”… 03.06
177017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女알… 03.06
177016 "너 때문"…이별 통보에 여친… 03.05
177015 대형마트 22곳 문 닫자 3만… 03.05
177014 무인매장서 분실 카드 훔쳐 … 03.05
177013 "이들 못 잡으면 끝"…90년… 03.05
177012 SM 측 “샤이니, 완전체 지… 03.05
177011 전남 완도서 ‘약물 의심’ 길… 03.05
177010 빅플래닛메이드 "샤이니 태민… 03.05
177009 '샤넬의 나라' 프랑스, 패스… 03.05
177008 손태진, 데뷔 첫 단독 팬미팅… 03.05
177007 태국, 외국인 대리모출산 합법… 03.05
177006 "푸바오 보면서 우울증 치료 … 03.05
177005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03.05
177004 "수업 재개합시다"  의대 교… 03.05
177003 샤이니 ‘태민·온유’ SM 전… 03.05
177002 “배우-대본-감독 다 쓸어간다… 03.05
177001 '페미는 맞아야' 편의점 알바… 03.0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