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북한군 거짓말 인터뷰 동아일보 기자 "통화하고 싶지 않다"
'북한군' 김명국씨, JTBC에 "광주 간 적 없다" 실토…민주화운동 왜곡한 채널A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2013년 5월15일자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이 내보낸 '방송사 최초 5·18 광주투입 북한군 인터뷰'는 모두 거짓이었다. 채널A는 국내 방송사(史)의 굴욕적인 오보를 남기게 됐다. 5·18 북한국 개입설을 사회적 공론장으로 끌고 와 이윽고 2019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진상규명 공청회'란 해괴한 행사까지 열게 했던 시발점, 채널A에 출연했던 '광주투입 북한군' 김명국(가명)씨가 드디어 자신의 거짓말을 실토했다.
꽁꽁 숨어있던 김명국씨를 찾아낸 건 JTBC 취재진이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6일 메인뉴스에서 “석 달에 걸친 추적 끝에 김씨를 어렵게 만났다. 처음엔 광주에 갔던 북한 특수군이 맞다고 주장하더니, 이후 계속된 만남에서 그동안의 말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보도했다. 취재진은 석 달 동안 4차례 김씨를 찾아갔다. 김씨는 “아, 좀 오지 말라니까. 자꾸 이렇게 오겠어요? 진짜?”라며 취재진과 실랑이를 벌였다. 그리고 뜻밖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럼 제가, 저희가 다신 안 올테니까. 광주에 오신 적이 있으세요?”
“없어요.”
“오신 적 없으세요?”
“예.”
“나는 5·18(조사위)에 가서 우리 조장한테서 들은 얘기를 했어요. 들었고. 들은 걸 그대로 전달했다고 그랬어요.”
“그럼 광주에 오신 적은 전혀 없다.”
“예.”
후략
http://news.v.daum.net/v/20210507121520515
우리나라 언론 수준. 날조 아니면 기사를 못쓰고 방송을 못하지.
기레기들 바라는 거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아니고 날조의 자유임
'북한군' 김명국씨, JTBC에 "광주 간 적 없다" 실토…민주화운동 왜곡한 채널A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2013년 5월15일자 채널A '김광현의 탕탕평평'이 내보낸 '방송사 최초 5·18 광주투입 북한군 인터뷰'는 모두 거짓이었다. 채널A는 국내 방송사(史)의 굴욕적인 오보를 남기게 됐다. 5·18 북한국 개입설을 사회적 공론장으로 끌고 와 이윽고 2019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진상규명 공청회'란 해괴한 행사까지 열게 했던 시발점, 채널A에 출연했던 '광주투입 북한군' 김명국(가명)씨가 드디어 자신의 거짓말을 실토했다.
꽁꽁 숨어있던 김명국씨를 찾아낸 건 JTBC 취재진이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6일 메인뉴스에서 “석 달에 걸친 추적 끝에 김씨를 어렵게 만났다. 처음엔 광주에 갔던 북한 특수군이 맞다고 주장하더니, 이후 계속된 만남에서 그동안의 말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보도했다. 취재진은 석 달 동안 4차례 김씨를 찾아갔다. 김씨는 “아, 좀 오지 말라니까. 자꾸 이렇게 오겠어요? 진짜?”라며 취재진과 실랑이를 벌였다. 그리고 뜻밖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럼 제가, 저희가 다신 안 올테니까. 광주에 오신 적이 있으세요?”
“없어요.”
“오신 적 없으세요?”
“예.”
“나는 5·18(조사위)에 가서 우리 조장한테서 들은 얘기를 했어요. 들었고. 들은 걸 그대로 전달했다고 그랬어요.”
“그럼 광주에 오신 적은 전혀 없다.”
“예.”
후략
http://news.v.daum.net/v/20210507121520515
우리나라 언론 수준. 날조 아니면 기사를 못쓰고 방송을 못하지.
기레기들 바라는 거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아니고 날조의 자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