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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교·학원서 잇단 집단감염…서울 신규 141명(종합)

  • 작성자: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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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13
  • 2021.05.10
서울 강남구 초등학교와 입시학원 관련 잇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서울에서 하루 사이 확진자가 141명 나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41명 늘어난 3만9732명이다. 2745명이 격리 중이고 3만6525명이 완치 판정 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추가 발생하지 않아 462명이 유지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주말과 휴일 등을 전후로 100~200명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4만7585건에 달하던 검사 건수는 8일 2만5996명, 9일 1만8756명으로 급감했다. 이 여파로 9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127명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장 적게 나왔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6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강남구 입시학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총 12명이 감염됐다.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 5일 학교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8일까지 10명, 전날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접촉자 포함 총 687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522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교직원과 학생들은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하지만 정기수업 외에도 방과 후 수업, 돌봄교실 등 장기간 수업을 함께하며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작구 소재 중앙대병원 관련 13명 집단감염에 이어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7명 확진자도 발생했다.

동대문구 소재 직장인 1명이 지난 5일 최초 확진 후 관련 확진자 총 17명이 발생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3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확진자들은 사무실에서 장시간 함께 근무하고 전화 상담을 하는 업무 특성상 비말이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강북구 소재 노래방·PC방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 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52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13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40명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는 약 960만명 중 총 59만104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6.2%다. 2차 접종은 7만3295명이 완료해 접종률 0.8%를 기록했다.

http://www.news1.kr/amp/articles/?4301335&__twitter_impress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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