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대만 중앙 방역당국은 11일,
동북부 이란현의 오락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클러스터가 발생하였음을 발표했다.
현재 종업원 및 이용객 5명의 감염사실이 확인된 상태이며
이들 모두는 최근 출국 사실이 없으며, 감염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락실 집단감염과는 별개로
60대 남성 1명이 확진되었으나, 감염원 불명 상태이다.
이 남성은 7일에 기침과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9일에 발열을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이 밖에 중화항공 조종사의 동거가족 1명의 감염 사실도 확인되었다.
방역 당국은 같은 날 기자 회견에서
'이미 지역 감염 단계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원문: http://japan.cna.com.tw/news/asoc/202105110005.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