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tkVFqtxqsCc
집주인이 50대 어머니와 30대 초반의 두 딸이었는데 이들이 보유한 주택이 무려 5백 채가 넘었고, 피해 금액도 3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19채 가운데 18채를 박 모 씨 자매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구로구의 또 다른 다세대주택도 마찬가지.
15채 중 11채의 소유주가 박 씨 자매입니다.
그런데 박 씨 자매와 전세 계약을 맺은 세입자들 중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못가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
"자기(박 씨 자매)가 현금을 가진 게 없다, 돈을 돌려줄 수가 없다…"
몇 채는 이미 가압류 상태라 사실상 보증금을 돌려받기가 불가능합니다.
서울 은평구, 관악구 등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집주인은 모두 박 씨 자매였습니다.
이들은 전세 만기가 돌아오면 세입자에게 집을 살 생각이 있냐며 매매로 유도해 시세 차익을 얻었습니다.
세입자가 거부하면 돈이 없다며 보증금을 안 주고 버텼습니다.
계약 과정에는 모두 박 씨 자매의 엄마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세입자들이 신고한 피해 건수는 136건, 규모는 3백억 원에 달합니다.
절반 이상이 보증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서 피해 구제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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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는 무슨... 저게 어떻게 투자야?
남의 돈 훔쳐서 지 재산 불리는거지...
집주인이 50대 어머니와 30대 초반의 두 딸이었는데 이들이 보유한 주택이 무려 5백 채가 넘었고, 피해 금액도 3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19채 가운데 18채를 박 모 씨 자매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구로구의 또 다른 다세대주택도 마찬가지.
15채 중 11채의 소유주가 박 씨 자매입니다.
그런데 박 씨 자매와 전세 계약을 맺은 세입자들 중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를 못가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
"자기(박 씨 자매)가 현금을 가진 게 없다, 돈을 돌려줄 수가 없다…"
몇 채는 이미 가압류 상태라 사실상 보증금을 돌려받기가 불가능합니다.
서울 은평구, 관악구 등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집주인은 모두 박 씨 자매였습니다.
이들은 전세 만기가 돌아오면 세입자에게 집을 살 생각이 있냐며 매매로 유도해 시세 차익을 얻었습니다.
세입자가 거부하면 돈이 없다며 보증금을 안 주고 버텼습니다.
계약 과정에는 모두 박 씨 자매의 엄마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세입자들이 신고한 피해 건수는 136건, 규모는 3백억 원에 달합니다.
절반 이상이 보증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서 피해 구제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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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는 무슨... 저게 어떻게 투자야?
남의 돈 훔쳐서 지 재산 불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