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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 운하를 일주일간 '길막'하는 사태를 일으킨 '에버기븐'호 소유주 일본 쇼에이기센(正栄汽船)에 대해 이집트 당국은 당초보다 손해배상 규모를 줄여서 제시했다고 11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를 관리하는 이집트 수에즈운하청(SCA)이 쇼에이기센 선주 등에 대해 손해배상 금액을 당초 9억1600만 달러(약 1조260억 원)에서 약 6억달러(약 6700억 원)으로 감액해 제시했다.
그러나 손해배상을 둘러싼 문제 해결은 아직도 불투명하다. 쇼에이기센의 선주 책임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UK클럽'은 통신에 "여전히 불합리한 청구다.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많이 봐준 듯 한데 이게 불합리하다니
쪽바리들 양심 어디..?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 운하를 일주일간 '길막'하는 사태를 일으킨 '에버기븐'호 소유주 일본 쇼에이기센(正栄汽船)에 대해 이집트 당국은 당초보다 손해배상 규모를 줄여서 제시했다고 11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를 관리하는 이집트 수에즈운하청(SCA)이 쇼에이기센 선주 등에 대해 손해배상 금액을 당초 9억1600만 달러(약 1조260억 원)에서 약 6억달러(약 6700억 원)으로 감액해 제시했다.
그러나 손해배상을 둘러싼 문제 해결은 아직도 불투명하다. 쇼에이기센의 선주 책임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UK클럽'은 통신에 "여전히 불합리한 청구다.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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