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래방 방문자가 이용한 PC방을 검사한 결과 이용자 1명이 지난 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0일까지 44명, 전날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는 PC방 이용자 2명, 가족 2명이다.
관련 확진자 49명 중 서울시 확진자는 48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8명, 음성 190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PC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자연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확진자는 흡연실을 공동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흡연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비말이 발생하기 쉽다.
서울시는 노래연습장 방문자가 PC방을 이용한 후, PC방 이용자, 종사자, 가족 등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현재 강북구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PC방에서는 좌석 내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한 칸 띄어 앉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이용자는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흡연실 등에서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대화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www.news1.kr/amp/articles/?4304106&__twitter_impression=true
관련 확진자 49명 중 서울시 확진자는 48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8명, 음성 190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PC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자연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확진자는 흡연실을 공동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흡연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비말이 발생하기 쉽다.
서울시는 노래연습장 방문자가 PC방을 이용한 후, PC방 이용자, 종사자, 가족 등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현재 강북구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PC방에서는 좌석 내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한 칸 띄어 앉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이용자는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흡연실 등에서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대화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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