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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내 집값 급락 없을 것…지금이 내집 마련 적기"

  • 작성자: 깐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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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2
  • 2021.05.14
"정부의 대규모 주택 공급 정책에도 불구하고 향후 2~3년 내 부동산 가격은 잡히기 어려울 것."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머니쇼' 부동산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전망했다. 이날 '부동산+주식 더블마스터 투자전, 우리는 무엇에 어떻게 투자할까'라는 강연을 진행한 홍춘욱 EAR 리서치 대표(사진)와 채상욱 포컴마스 대표는 현재 집값이 2~3년 내 잡히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오는 7월 시작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대부분이 임대·특별공급 물량인 데다 30·40에 불리한 가점제 청약제도·대출 규제 강화로 갭투자 매수까지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채 대표는 "정부의 200만가구 공급 계획이 실현되더라도 어떻게 분배되는지가 변수"라며 "청약 시스템이 바뀌면 집값 흐름을 바꾸는 변곡점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승세는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내 국민평형(전용면적 85㎡) 이하를 사실상 가점제 100%로 공급하는 현 제도로는 '30·40 청약 좌절'과 '가계대출 활성화'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채 대표는 "청약제도를 바꾼 2017년 8·2 부동산 대책 이전에는 100가구 물량 중 30대 이하가 45가구를 가져갔는데 현재는 11가구 수준으로 급감했다"며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바뀌는 인구 사회구조에 기반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했다. 버블 리스크 억제책으로는 8·2 대책 이전처럼 전용면적 85㎡ 이하에도 추첨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세입자인 경우 임대차 3법 후폭풍이 오기 전에 적극적으로 집을 매수하라는 권유도 덧붙였다. 홍 대표는 "계약갱신 청구로 현재 같은 전세 매물이 4억원과 7억원으로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전세자금이 본인 돈이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집을 사라"고 했다. 단, 실거주 1채 이외 부동산 추가 매수는 좋지 않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47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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