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10514220141435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들었다 실종돼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22)씨의 부친이 제기한 ‘양말 의혹’이 일단락됐다.
손현씨는 “(아들이 신고 있던) 신발이야 벗겨진다 해도 (왜) 양말까지 벗겨진 건지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손씨 시신 발견 시 양말이 신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손씨의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처음 손씨의 머리 부위에서 발견된 2개의 상처가 사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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