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회오리바람 악천후…12명 사망 · 수백 명 부상 | 이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빠



본문

中 회오리바람 악천후…12명 사망 · 수백 명 부상

  • 이령
  • 조회 818
  • 2021.05.15



천둥 번개가 내리치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도시를 집어삼킬 듯 몰아칩니다.

어제(14일)저녁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에서 우박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초속 60m에 달하는 강풍에 모두 4명이 목숨을 잃고 149명이 다쳤습니다.

[쑤저우 거주 돌풍 피해자 : 10분 정도 무척 심각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려는데 천장이 부서졌어요. 조카딸에게 얼른 뛰라고 말했지만 이미 늦었죠.]

비슷한 시각, 중국 중심부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도 초속 50m가 넘는 회오리바람이 몰아닥쳤습니다.

돌풍을 따라 온갖 잔해가 허공을 떠돌고 가로수도 쓰러져 여기저기 나뒹굴었습니다.

순식간에 일대가 마치 폭탄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는 밤새 구조작업이 벌어졌지만, 결국 8명이 숨지고 2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옥 130여 채가 파손되고 가설건물 8천㎡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한에서는 지난 10일에도 갑작스러운 강풍에 고층 건물 외벽 청소를 하던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중국 전역에서 봄철 이상기후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6320120&news_id=N1006320120&plink=TWEET&cooper=TWITTER&__twitter_impression=true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77217 병원은 떠났지만 환자를 떠난 … 04.02
177216 대구 자영업자들 노란 우산까지… 04.01
177215 강릉 산불 1년. .보상도 조… 03.28
177214 스톰탁주 대표 전현무랑 친한듯 03.28
177213 놀랍지만 사실인 한국인들 1억… 03.26
177212 비동의 간음죄 도입 논란, 무… 03.26
177211 대파 한 뿌리 논란 03.26
177210 친일파 현충원서 파묘 못하는 … 03.24
177209 아가씨1.3배 축구국대보다잘찬… 03.23
177208 지방 의대는 노는 학생들도 입… 03.22
177207 중공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 03.21
177206 굥의 의사 증원 강행에 결정적… 03.20
177205 정부가 의대증원을 하려는 이유… 03.19
177204 日 여행 어쩌나…"증상도 없는… 03.19
177203 독도 지키는 ‘독도평화호’ 예… 03.17
177202 세계 무역수지 순위 03.16
177201 삼성전자의 굴욕…상장사 영업이… 03.16
177200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6
177199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177198 '일본산 사과 수입' 내부 검… 03.16
177197 혜자도시락 근황 03.16
177196 "자식 뒤치닥거리 죽을 때까지… 03.16
177195 도박자금 빌리려 아버지에 '1… 03.16
177194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03.16
177193 二의 단상, 그리고 국가부채.… 03.16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