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회사 비리를 내부고발한 롯데칠성 영업사원, 2심에서도 징역 2년

  • 작성자: 마크주커버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32
  • 2021.05.17

롯데칠성음료의 탈세 실태를 국세청에 내부 고발한 뒤 회사로부터 공갈, 횡령 혐의로 고소 당해 

1심에서 법정구속된 영업사원에게 2심에서도 다시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2형사부(주심 이윤직 판사)는 5월 14일 전직 롯데칠성 영업사원 

49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중략)


김 씨는 2006년부터 롯데칠성음료에서 영업직으로 일하면서 무리한 실적을 강요 받았다. 

이 과정에서 상품을 가상으로 판매했다고 보고하고 그 상품을 사후에 무자료 덤핑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가판(가상판매)을 일상적으로 진행했다. 

덤핑 판매로 손해보는 금액은 영업사원이 일정 부분 메워 넣어야 하는 구조였다. 

김 씨의 빚은 4억 원이 넘게 쌓였다. 2018년 빚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과 합의했지만 

회사 측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김 씨는 관련 사실을 국세청과 언론에 제보했고, 국세청은 롯데칠성음료에 대해 

493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김 씨의 협박 때문에 합의를 한 것이라며 김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607/0000000777?cds=news_edit 


전문은 출처에. 롯데와 판새의 콜라보인가.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263 매일경제[단독] 정부, 미국에 "한일관계 개… 국제적위기감 05.17 612 0 0
44262 文 공약 '빚 100% 탕감'···12만명 … 스트라우스 05.17 588 0 1
44261 AZ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 경찰관 사… 오피니언 05.17 338 0 0
44260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 추모 집회…“성차별 … 무일푼 05.17 378 0 0
44259 회사 비리를 내부고발한 롯데칠성 영업사원, … 마크주커버그 05.17 833 0 0
44258 공정위, 건조기 자동세척 과장광고 한 LG전… 미스터리 05.17 405 0 0
44257 171억 혈세 날린 '유령청사'…직원은 '특… 미해결사건 05.17 476 0 0
44256 이상민, 고소득자·법인 대상 '사회연대특별세… note 05.17 735 0 0
44255 인천 여중생 성폭행 투신 사건 내일 선고…아… 박사님 05.17 535 0 0
44254 미얀마엔 '침묵', 팔레스타인엔 '적극'… … 무서븐세상 05.17 621 0 0
44253 손정민씨 모친 "친구 엄마, 시간불문 통화하… 네이버 05.17 645 0 0
44252 올여름 좆될 수 있는 요소 이슈가이드 05.17 844 0 0
44251 커플 2인 킥보드접촉사고 덴마크 05.17 616 0 0
44250 빨래질 재미들린 머스크 1 몇가지질문 05.17 693 0 0
44249 마포 아파트 70대 '무차별 폭행' 20대.… Petrichor 05.17 435 0 0
44248 故손정민 父 "친구 A씨 경찰 조사 결과를 … 미스터리 05.17 361 0 0
44247 11월에 마스크를 못 벗어도 너무 절망하지… 피로엔박카스 05.17 773 0 0
44246 지난해 지갑닫은 계층은 빈곤·부유층도 아닌 … 당귀선생 05.17 553 0 0
44245 "돈 준다고 표 안준다" 20대 쓴소리. 쉬고싶어 05.17 480 0 0
44244 미얀마 시민사회 '전기세 미납 투쟁', 돈 … 0101 05.17 367 0 0
44243 대만, 신규 확진 335명 폭증..백신 확보… 모닥불소년 05.17 335 0 0
44242 K반도체 정책, 업계 "종합 선물세트".. … 폭폭 05.17 446 0 0
44241 100주 연속… 전셋값 오름세 한번도 안꺾였… domination 05.17 325 0 0
44240 손정민씨 친구 "만취로 블랙아웃" 의혹 부인… 국제적위기감 05.17 471 0 0
44239 유료도로에 ‘봉’ 된 부산시민… 20년간 3… 센치히로 05.17 46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