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등과 관련해서 현재 홍익표, 하영제, 민형배, 정청래, 강병원, 김성원 의원 등이 발의한 법률안이 제출된 상태다.

이와 같은 논의는 올해 하반기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 있어 대체공휴일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와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여행 등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돼 주말과 겹치는 4개 공휴일이 모두 대체공휴일이 되고 노인의 날, 순국선열의 날이 공휴일로 추가 지정될 경우 하반기 주중 공휴일은 최대 6일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현행 대체공휴일은 명절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주말일 때만 지정된다.

이정숙 부산닷컴 기자 js02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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