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경품은 백신을 맞은 21살 이상 성인에만 주어집니다. 양도 많지 않아 담배처럼 미리 말아놓은 대마초 딱 1개비만 줍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들고 가면 주는 게 아닙니다. 증명서를 위조하거나 여러 군데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마초 판매 가게 이른바 드럭스토어에서 백신을 맞고 현장에서 받아가도록 했습니다. 우리로 치면 담배 가게에서 백신 맞고 무료 담배 받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워싱턴주 주류 및 대마초 감독 기구는 백신 접종이 가능한 ‘드럭 스토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격이 까다롭습니다. 자체적으로 백신 접종 공간을 만들고 실제로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이번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딱 세 군데 드럭스토어가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그래서 워싱턴주 주류 및 대마초 감독 기구는 백신 접종이 가능한 ‘드럭 스토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격이 까다롭습니다. 자체적으로 백신 접종 공간을 만들고 실제로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이번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딱 세 군데 드럭스토어가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