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다"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며 전날(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1세션(보건)에서 문 대통령이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이러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했다.
박 수석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가 2년 연속 초청받았다든가, 이번 초청 4개국 중 호주·인도·남아공이 영연방국가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설명하지 않아도, 문재인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웅변한다고 평가한다"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전문
http://news.v.daum.net/v/20210613162153728
박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며 전날(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1세션(보건)에서 문 대통령이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이러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했다.
박 수석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가 2년 연속 초청받았다든가, 이번 초청 4개국 중 호주·인도·남아공이 영연방국가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라고 설명하지 않아도, 문재인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웅변한다고 평가한다"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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