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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태릉 이어 용산도···"랜드마크에 임대주택 용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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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9
  • 2021.06.14
[시사저널e=염현아 인턴기자] "서울 금싸라기 땅에 1만3100가구라뇨. 게다가 청년주택까지…이게 말이 됩니까?”

서울 한복판 용산정비창 부지에 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용산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국제업무지구를 조성해 글로벌비즈니스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당초 계획과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용산구 주민들이 온라인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갈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업소에서 용산 정비창 재개발 추진위원회 대책회의가 한창이었다. 주민들 표정은 어두웠다.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의 면담에도 용산 지역 주택공급 계획이 유지된 탓이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용산 정비창 부지에 공공주택 1만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주민들은 공공주택 물량이 과도하게 몰려있는 만큼 기존 개발안대로 추진하길 희망했다.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 정비창 부지가 포함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구상할 당시 주택 공급계획은 3000~5000호였다. 용산비상대책위원회는 "16년 전 3000호도 큰 규모였는데, 무려 3배 이상인 1만호는 용납할 수 없다”고 전했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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