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올림픽 참가에 반대하는 대학생이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인쇄물을 태우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불씨를 이용해 인쇄물을 태운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A 씨를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6일 오후 5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독도강탈 군국주의 도쿄 올림픽 거부한다’는 글귀가 적힌 A4 용지 여러장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영사관 앞에는 경찰인력 2명이 경계 근무 중이었다.
경찰은 A 씨가 욱일기가 그려진 종이를 불태우자 A 씨를 제지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은 A 씨가 조사 중인 부산 동부경찰서 앞에서 A 씨를 석방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099473?sid=102
16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불씨를 이용해 인쇄물을 태운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A 씨를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6일 오후 5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독도강탈 군국주의 도쿄 올림픽 거부한다’는 글귀가 적힌 A4 용지 여러장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영사관 앞에는 경찰인력 2명이 경계 근무 중이었다.
경찰은 A 씨가 욱일기가 그려진 종이를 불태우자 A 씨를 제지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은 A 씨가 조사 중인 부산 동부경찰서 앞에서 A 씨를 석방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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