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대마를 피웠다고 직접 신고해놓고는 경찰이 출동하자 차를 몰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환각 상태에서 30km 넘게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경남 거제시의 한 도로입니다.
순찰차가 차량 1대를 가로막습니다.
하지만 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도로를 질주합니다.
불법 유턴까지 해가며 순찰차를 따돌립니다.
그렇게 33km를 달리다 경남 통영의 한 도로에 멈춘 뒤 태연히 내립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900940
http://youtu.be/wvq47AWpp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