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17일 낮 12시 14분께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재 발령했다.
이보다 20여분 앞선 오전 11시 50분께 물류센터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으며 검은 연기를 뿜어냈고 건물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도 한 때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1명이 찰과상을 입은 상태에서 탈진 증세를 보여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소방서 구조대장 A씨(54)가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해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력 160여명과 장비 등을 재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http://news.v.daum.net/v/20210617140534815
이보다 20여분 앞선 오전 11시 50분께 물류센터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으며 검은 연기를 뿜어냈고 건물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도 한 때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1명이 찰과상을 입은 상태에서 탈진 증세를 보여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소방서 구조대장 A씨(54)가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해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력 160여명과 장비 등을 재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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