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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올해 2월 기준 월 이용자수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게 성장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 415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9년의 1958억 5000만원에 비해 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 또한 2019년 22억 3000만원에서 지난해 88억 20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동시에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승리호'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스' 등 한국산 콘텐츠들이 연달아 대박을 터뜨렸고, 넷플릭스는 한국에 무려 5억달러의 콘텐츠 투자 게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에 낸 법인세는 매출의 0.5%인 22억원 수준에 불과했고, 국내 매출의 77%가 모회사가 있는 네덜란드 법인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역외 탈세를 통한 고의적 세금 회피가 아니나는 의혹이 일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섹션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 세금밖에 모르는 정부! 넷플릭스도 적폐취급하고 서민들의 소소한 행복까지 빼앗다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올해 2월 기준 월 이용자수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게 성장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 415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9년의 1958억 5000만원에 비해 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 또한 2019년 22억 3000만원에서 지난해 88억 20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동시에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승리호'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스' 등 한국산 콘텐츠들이 연달아 대박을 터뜨렸고, 넷플릭스는 한국에 무려 5억달러의 콘텐츠 투자 게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에 낸 법인세는 매출의 0.5%인 22억원 수준에 불과했고, 국내 매출의 77%가 모회사가 있는 네덜란드 법인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역외 탈세를 통한 고의적 세금 회피가 아니나는 의혹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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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밖에 모르는 정부! 넷플릭스도 적폐취급하고 서민들의 소소한 행복까지 빼앗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