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상사는 지난달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위험에 처한 초등학생 남매를 발견해 특전사 시절 배운 인명 구조법에 따라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아이들의 생명을 구했다.
마 상사는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하는 군인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운명적으로 아이들의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마 상사는 2번이나 입대한 경력의 소유자. 2000년 특전사 하사로 임관, 2004년 중사로 전역한 뒤 2005년 다시 부사관에 지원해 기갑병과 하사로 임관. 지난해부터는 육군 50사단 기동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마 상사는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하는 군인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운명적으로 아이들의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마 상사는 2번이나 입대한 경력의 소유자. 2000년 특전사 하사로 임관, 2004년 중사로 전역한 뒤 2005년 다시 부사관에 지원해 기갑병과 하사로 임관. 지난해부터는 육군 50사단 기동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