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김앤장)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은 이른바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직후부터 현대산업개발의 형사 대응 자문을 맡고 있다. 붕괴의 원인으로 꼽히는 재하도급 정황과 안전관리 부실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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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64044?sid=102